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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가 되고 싶어요'…미국서 열린 진짜 '인어 오디션'

[이 시각 세계]

인어라고 하면 동화책이나 영화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할 텐데요, 실제 인어가 되기 위해 오디션이 열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미국 플로리다주 위키와치스프링스 주립공원인데, 수영복 차림을 하고 강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보이죠. 인어를 꿈꾸며 오디션에 참가한 이들입니다.

이곳에서는 1940년대부터 인어공연이 시작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렇다고 아무나 인어가 될 순 없습니다.

270미터 상당의 거리를 수영해 기록을 책정하고 수중 공연에 필요한 기술 테스트도 통과해야 하는데 어려운 과정을 통과한 인어들의 향연이 어떨지 무척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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