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KBO를 이끌 정운찬 총재의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프로야구의 산업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운찬 신임 총재는 프로야구가 모기업의 홍보 수단을 넘어 독자적인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무보수로 일했던 예전 총재들과 달리 연봉을 받는 CEO형 총재로 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찬/KBO 총재 : 연봉도 받고, 잘하면 인센티브까지 받고 싶다고 하는 것은 한국야구 산업화를 위한 기초적인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