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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사랑받던 상아…새해부터 유통 전면 금지

[이 시각 세계]

중국이 올해부터 상아의 유통을 전면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상아의 판매나 구매뿐 아니라 중개까지 모두 금지된다고 하는데, 심지어 온라인으로 거래하거나 외국에서 기념품으로 사 오는 것도 모두 금지됩니다.

중국인들의 상아 사랑은 유별난데, 코끼리 밀렵이 급증하고 있다는 국제 여론이 빗발치자 중국 당국이 특별 대책을 내놓은 겁니다.

아프리카의 코끼리 개체 수는 밀렵 때문에 지난 10년 새 11만 마리나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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