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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교도관도 실소한 '이찬오 백 스텝'…누리꾼 '싸늘'

SNS와 인터넷 인기검색어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입니다.

마약 밀수, 투약 혐의로 체포된 요리사 이찬오의 백 스텝이 화제입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예능 프로에서나 뽐내던 예능감을 호송차 앞에서 드러낸 것 같은데요, 이전에는 이런 예능감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면 이번에는 싸늘한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이찬오 백스텝'입니다.

유명 요리사 이찬오 씨가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취재진을 피해 뒷걸음으로 호송차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검은 대마류 마약인 '해시시'를 밀수 및 흡입한 혐의로 이 씨를 체포한 뒤 다음날인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이 씨는 호송차에 올라타기 위해 이동하던 중 취재진의 카메라를 발견하자 갑자기 뒤로 돌아 걸어가며 백스텝으로 호송차에 탑승했는데요, 카메라에 얼굴을 찍히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였습니다.

그의 돌발 백스텝에 옆에 있던 교도관도 황당한 듯 실소를 지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는데요, "그렇게 부끄러우면 죄를 짓지 말든가 고개를 숙이지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마이클 잭슨처럼 완전 미끄러지듯 잘하든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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