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의 다음 상대인 맨체스터 시티는 15연승을 달리며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다비드 실바가 두 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 27분 측면 크로스를 왼발 바깥쪽으로 절묘하게 밀어 넣은 선제골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데브라위너의 강력한 원바운드 프리킥과 아구에로의 화려한 돌파로 두 골을 더한 맨시티는 스완지시티를 4대 0으로 눌렀습니다. 15연승으로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성용이 풀타임을 뛴 스완지시티는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