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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다자안보회의…北·美 당국자 만남 성사되나

이런 가운데 오늘(14일)부터 태국에서 다자안보회의 총회라는 행사가 열리는데 여기에 미국과 북한의 당국자가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태국 정부는 이번 회의에 미국에서는 조셉 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한에서는 최 진 평화군축연구소 부소장 등 4명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틸러슨 美 국무장관의 파견제안으로 북·미 당국자의 만남이 성사되는 건지 관심이 쏠리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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