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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위원회, '금지약물 복용' 러시아 은메달 2개 박탈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국가 주도로 금지약물을 복용한 러시아가 바이애슬론 은메달 2개를 추가로 박탈당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소치올림픽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와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러시아 비룩히나와 로마노바의 성적을 취소하고 향후 올림픽에서 추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러시아가 도핑 적발로 박탈당한 소치올림픽 메달은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11개로 늘어났습니다.

올림픽을 금지 약물로 물들인 러시아의 평창올림픽 출전 여부는 다음 달 5일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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