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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워진 주말, 찬바람 '쌩쌩'…곳곳에 미세먼지 주의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3.2도, 대관령은 영하 2.2도인데요, 찬바람 불며 체감 추위는 더합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11일)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다만, 서울 등 서해안 곳곳으로 황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 영향으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112, 경기는 123 마이크로그램까지 올랐습니다.

차차 그 밖의 서쪽 지방의 농도도 짙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서해안과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 경보,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에도 바람 불며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11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낮겠고요, 내일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초 다시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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