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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피겨 스타 하뉴, 발목 부상…평창 '빨간 불'

日 피겨 스타 하뉴, 발목 부상…평창 '빨간 불'
평창올림픽을 석 달 앞두고 남자 피겨 스타인 일본의 하뉴 유즈루가 발목 부상을 당해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하뉴는 어제(9일) 그랑프리 4차 대회 공식 훈련에서 4회전 점프를 시도하다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쳤습니다.

호전이 되지 않자 출전을 포기해 그랑프리 파이널 5회 연속 우승이 무산됐는데요, 빠른 시일 안에 완쾌되지 않으면 올림픽 2회 연속 제패에도 악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1년 만에 복귀한 여자 피겨의 맏언니 박소연은 쇼트프로그램에서 51.54점으로 12명 중 11위에 그쳤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계 최강인 러시아의 메드베데바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79.99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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