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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건강에 해로워"…바티칸 담배 판매 금지

[이 시각 세계]

앞으로 바티칸 교황청 경내에서 담배 판매가 중단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결정한 일인데, 이유는 예상대로입니다.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라는 거죠.

교황은 매년 담배로 인해 7백만 명이 넘게 숨진다는 통계까지 제시했습니다.

교황청은 그동안 시중보다 싼 값으로 직원들과 은퇴자들에게 담배를 판매해왔는데 판매 수입만 연간 130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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