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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회 연설에서 북한은 잔혹한 독재자가 주민을 압제하는 지옥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힘으로 평화를 유지하겠다며 미국을 과소평가하지도 시험하지도 말라고 북한에 경고했습니다.
▶ 北 비판에 연설 3분의 2 할애…트럼프 "美 시험하지 말라"

2.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연설에서는 FTA 같은 통상문제는 거의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우리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성취를 거론하며 치켜세우기에 상당한 시간을 쏟았습니다.
▶ 트럼프, 오늘은 달랐다…장사꾼 기질 버리고 '한국 찬사'

3. 한·미 정상은 DMZ, 비무장지대를 전격 방문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로 무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와서 DMZ를 꼭 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첫 동반 DMZ 방문 무산…트럼프 "다시 와서 가고 싶다"

4.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기간 동안 한반도 주변에 세계 최대 항공모함 3척이 배치됐습니다. 이 항공모함들이 모레(10일)부터 나흘간 동해 인근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하며 북한 압박에 나섭니다.
▶ 美 항모 3척, 모레부터 동해 훈련…대북 압박 '사상 최대'

5. 우리나라 방문일정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 환영 행사를 위해 자금성을 통째로 비우고 극진히 환대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방중 첫날…中, 자금성 통째로 비워 '황제급 환대'

6.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운영과 관리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관련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정황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정원이 보수단체를 활용해 세월호 맞대응 집회를 열도록 관여했다는 의혹만 일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 세월호 실소유주는 국정원?…"뒷받침할 정황 없다" 결론

7. 현직 경찰관이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는 채무자를 경찰서에 불러다 놓고 돈을 갚으라고 협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채무자는 4시간가량 경찰서에 붙잡혀 있다 돈 일부를 갚고 나서야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 "내 돈 갚아" 경찰서로 불러 겁 준 경찰관…진상조사 착수

8. 지난해 5월 부산에서 갑자기 사라진 신혼부부 실종사건에 관련된 30대 여성이 노르웨이서 검거됐습니다. 붙잡힌 여성은 실종된 남편의 옛 여자친구로 알려졌습니다.
▶ 흔적 없이 사라진 신혼부부…남편 '전 여친' 유럽서 체포

9. e스포츠협회 후원금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전병헌 청와대 수석의 옛 보좌진이 1억 원가량을 자금 세탁해 빼돌린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곧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3억 받아 1억 횡령"…전병헌 수석 前 보좌진 곧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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