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여왕 박성현 선수가 LPGA투어 신인으로는 역대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역시 별명만큼이나 남달랐습니다.
지난주까지 2위였던 박성현은 19주 연속 1위를 지키던 유소연을 제치고 세계 1위가 됐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애·박인비·유소연에 이어 역대 네 번째고, 신인으로는 사상 최초의 기록입니다.
신인왕을 이미 확정했고 상금랭킹 선두인 박성현 선수는 현재 2위인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 부문까지 39년 만의 전관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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