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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3타차 단독 선두…'13개월 만에 우승 보인다!'

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승현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오르며 13개월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이승현 선수, 파3 2번 홀에서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3라운드 내내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3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일본 투어 상금 1위 김하늘은 4언더파 공동 4위, 국내 상금 선두 이정은은 공동 16위, LPGA 상금 1위 박성현은 공동 23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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