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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항공편 보안 강화 조치 첫날…'대란' 없었다

미국행 항공편에 대한 보안강화 조치 시행 첫날인 오늘(26일) 우려했던 '대란'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항공당국의 강화된 새 보안 조치를 시행한 항공사는 괌, 사이판, 하와이 노선을 운항하는 제주항공과 진에어 등 저비용항공사들입니다.

대형 국적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2월에서 4월까지 보안강화 조치를 유예받아 당분간 기존 출국 때와 차이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노선에만 출국 수속 시간이 길어져 여행객 줄이 급격히 길어졌지만 전체적으로 출국 대란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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