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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비행기 보안 강화, 대한항공도 2월까지 유예

대한항공이 내일(26일)부터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에게 적용되는 미 정부의 보안 강화 조치 시행을 내년 2월까지 유예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오늘 대한항공도 강화된 보안 조치 시행을 유예받음에 따라 미국행 승객들이 우려하던 공항 혼잡은 당분간 일어나지 않게 됐습니다.

다만, 저비용항공사들은 내일부터 보안 질의 등을 시작하고, 요주의 승객으로 선정된 승객은 탑승구 앞에서 추가 인터뷰를 받아야 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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