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까지 흐리고 곳곳 약한 비…해안 강풍 주의

어제(18일)는 날씨가 우중충한데다 쌀쌀했는데요, 오늘은 다시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이에 따라 낮 기온도 크게 오릅니다.

서울 기온이 22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아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하늘빛이 조금 흐리겠고요, 중부 지방에는 아침까지, 동해안 지방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한편, 해상 날씨가 비상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동해와 남해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해안 지방에는 바람도 강하게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2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가 없습니다.

점차 건조해지는 대기에 각종 화재사고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