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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케이크도 있네…'쌍둥이 판다'의 첫 생일 파티

[이 시각 세계]

이곳은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한 동물원입니다. 오늘(4일)이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유유와 반반의 첫 생일인데,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육사들이 대나무 케이크까지 준비했습니다.

유유와 반반이 이 마음을 알기는 할까요? 서로 장난치느라 정신이 없네요.

유유와 반반은 지난해 10월 4일 각각 131g과 113g으로 태어났는데, 1년 만에 30kg이 될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하루 5시간 정도는 엄마 판다와 떨어져 자유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엄마 판다와 함께 있을 때는 나무에 오르는 법과 먹을 수 있는 대나무를 고르는 법 등을 열심히 배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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