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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고에 대해 북한 김정은이 직접 나서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북한 최고 지도자 명의의 성명이 발표된 건 처음입니다.
▶ 김정은, 첫 직접 성명…"사상 최고 초강경 대응" 예고

2. 리용호 외무상은 김정은이 밝힌 초강경 대응과 관련해 태평양에서의 수소탄 시험일 거라고 말했습니다. ICBM급 화성 14형을 태평양으로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 北 "초강경 조치? 태평양 수소탄 시험"…화성-14형 유력

3.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경고 메시지에 이어 강력한 제재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북한과 거래하는 외국 은행을 제재할 수 있도록 재무부에 재량권을 부여했는데 중국은행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북한이냐 미국이냐, 선택해라"…中 은행 겨냥 최후통첩
▶ 中 "北과 신규거래 중단? 사실 아냐" 반박…담긴 뜻은

4. 한미 정상은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과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핵의 궁극적 해법은 평화적 해결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韓, 최첨단 무기 도입·개발 허용"…韓·美 정상 합의

5. 인천 초등생 살해 사건의 10대 피고인 두 명에게 각각 징역 20년과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우발적이었다거나 역할극인 줄 알았다는 피고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검찰 구형대로 법정 최고형을 선고했습니다.
▶ '초등생 살해' 징역 20년·무기징역 선고…반응 '무덤덤'
▶ "역할극 아닌 치밀한 공모극"…'초등생 살해' 선고 의미

6.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당시 청와대 인사들이 조윤선 전 정무수석의 블랙리스트 관여 정황을 증언했습니다. 청와대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건에도 이런 증언을 뒷받침할 내용이 나와 특검이 추가 증거로 신청할 방침입니다.
▶ '박근혜 재판' 증인들 "조윤선도 블랙리스트 관여했다"

7. 청탁을 받고 필기시험 탈락자를 합격시킨 금융감독원의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비리 혐의가 있는 간부들의 사무실과 집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 '채용비리 혐의' 금감원 간부 압수수색…청탁자는 누구?

8. 군 병원에 근무했던 군의관이 병사들을 상대로 내시경 시술을 무리하게 했다고 동료 군의관들이 폭로했습니다. 군의관이 병사를 실습용으로 생각한 것 같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 "병사들을 실습용마냥"…석연찮은 '군의관 내시경 시술'

9. 한국인 사망 원인으로 암이 34년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을 앞질렀습니다. 서구화된 식생활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 대장암 사망률, 위암 추월했다…서구화된 식생활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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