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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교황의 애도

[이 시각 세계]

멕시코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와 관련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애도를 표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해 바티칸 광장에 등장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지진 때문에 멕시코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들과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광장에 모인 관중들은 멕시코 국기를 흔들며 교황의 연설에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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