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억대 잭팟' 터뜨린 메이웨더…"기 받아 갑니다"

얼마 전 코너 맥그리거와의 승부에서 1억 2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또다시 돈다발을 거머쥐었습니다.

링 위에서가 아니라 카지노 슬롯머신에서 말이죠.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잭팟'입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5일, 미국의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잭팟을 터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한 카지노를 방문한 메이웨더는 슬롯머신을 즐기던 중 10만 500달러 잭팟을 터트렸는데요, 한화로 무려 1억 1341만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메이웨더는 자신의 SNS 영상을 통해 이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지난주에 대전료 1억 달러를 받았는데 잭팟이 또 터졌다"며 자신이 딴 돈을 손에 쥐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지난달 27일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에서 기본 대전료로 1억 달러를 받은 메이웨더는 승리 상금 2천만 달러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1억 2천만 달러를 번 지 일주일 여 만에 거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또다시 돈다발을 거머쥔 거죠.

누리꾼들은 '뭘 해도 될 사람이네… 뒤로 자빠져도 부딪힌 땅속에서 석유가 터질 사람…', '하… 기 받아갑니다… 휴대폰 바탕화면으로 해놔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