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는 장하나 선수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파5, 15번 홀에서 투온에 성공한 장하나의 이글 퍼트인데요, 이게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3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한 가운데 장하나는 15개 홀 동안 5타를 더 줄여서 합계 17언더파로 3타 차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주부 골퍼' 허윤경이 단독 2위, 지난해 우승자 배선우가 공동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