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경질된 슈틸리케 감독이 3개월 만에 중국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중국 프로축구 1부리그 팀인 톈진 테다는 슈틸리케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리그 15위로 강등 위기에 몰려 있는 톈진은 지난달 이임생 감독을 경질하고 슈틸리케를 선택했습니다.
2년 9개월 동안 우리 대표팀을 이끌었던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6월 최종예선 2경기를 남겨놓고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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