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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발사대 4기 추가 반입이 마무리됐습니다. 한미 군 당국이 가동 준비 작업을 최대한 서두른다는 방침이어서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작전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배치 완료…"이르면 다음 주 가동"

2. 사드 추가 배치는 반대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의 격렬한 저항 속에 이뤄졌습니다. 막힌 도로를 뚫고 시위대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이 벌어졌고 부상자도 속출했습니다.
▶ "사드 배치 안 된다" 쇠사슬로 몸 묶고 저항…부상자 속출

3. 중국은 김장수 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악성 종양"이나, "김치 먹고 혼미해졌다"는 등의 원색적인 표현을 쓰며 맹비난했습니다.
▶ 中 "사드는 북 핵실험 같은 악성 종양…철수하라" 맹비난

4. 북한은 6차 핵실험 성공을 자축하는 대규모 군중 집회를 열었습니다. 미국을 비난하고 노골적으로 남한을 위협하는 발언들이 쏟아졌습니다.
▶ 北 '수소탄' 경축 집회…"남한 단숨에 깔고 앉겠다" 위협

5. 러시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북핵은 러시아에도 문제 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에게 대북 제재 강화에 대한 협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원유 공급 중단을 위한 중국과 러시아 설득에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 文 "북핵, 러시아도 풀어야 할 숙제"…日과도 공조 협의

6.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군 사이버 사령부가 벌인 댓글 공작을 청와대도 알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이 문건은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의 결재를 받아 청와대에 보고한 군사 기밀로, 당시 청와대와 국방부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졌습니다.
▶ [단독] '군 댓글 공작' 靑도 알았다?…"김관진이 최종 결재"

7. 청소년 폭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선배들이 후배를 마구 때려 중상을 입혔습니다. '반말을 했다'는 이유였는데 피해 학생은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중국인 학생이었습니다.
▶ 또 학교폭력…"왜 반말해" 기절할 때까지 후배 집단 폭행

8. 차량 번호판 중에는 '7777', '3000'같은 일명 '황금 번호'가 있습니다. 이런 황금 번호가 유독 서울 강남과 고급 외제 차에 집중돼 있는 데다 돈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7777' 황금 번호, 추첨이라더니…특정 지역에 몰린 이유?
▶ "잘 아는 공무원에 부탁…" 수백만 원 '황금 번호' 뒷거래

9. 금품 수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 바른 정당 이혜훈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유승민 의원이나 김무성 의원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이혜훈, 73일 만에 대표직 사퇴…유승민·김무성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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