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제주·남해안 약한 비…낮 기온 올라 서울 27도

절기 백로인 오늘(7일)도 출근길은 흐리지만, 낮부터는 점차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지금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약한 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해안 지역 아침까지 최고 10mm, 제주도는 오전까지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요즘 종일 선선했죠. 지금도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를 밑돌며 시작하고 있는데요, 오늘 낮에는 서울 기온이 27도, 대구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보다 2~3도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세종과 천안, 또 제주도에는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18도, 대전 18.7도 등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대전, 광주 27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30도 가깝게 오르겠고요,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 비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윤서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