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우승 상금 3억 5천만 원이 걸린 여자골프 한화 클래식 첫날, 지난 시즌 KLPGA 대상 수상자인 고진영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고진영은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완벽한 버디 기회를 만들며, 8번 홀부터 다섯 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첫날 5언더파를 친 고진영은 정예나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프로 데뷔전에 나선 여고생 특급 신인 최혜진은 1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