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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마을에 고립된 엄마와 아기…구사일생 구조

[이 시각 세계]

온 마을이 물에 잠긴 이곳은 텍사스주 컬리지 스테이션입니다.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 온 폭우로 이렇게 된 건데, 바쁘게 움직이는 구조대원들이 이번에 발견한 건 엄마와 아기입니다.

해안경비대가 공개한 영상엔 아이를 꼭 안은 엄마와 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평온한 아기의 모습이 찍혀 있죠.

이번 폭우로 휴스턴에서만 3천 개가 넘는 주택이 물에 잠겼고, 사상 최악의 폭우로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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