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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 등 해외파 총집결…"가자! 러시아로"

손흥민·황희찬 등 해외파 총집결…"가자! 러시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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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손흥민과 황희찬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어제(28일) 합류하면서 축구대표팀은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장대비가 그친 뒤 조금 쌀쌀해진 날씨였는데요, 파주 훈련장엔 활기가 넘쳤습니다.

손흥민, 황희찬 등 유럽파와 김승규를 비롯한 J리거들이 가세해 신태용호는 26명 완전체가 됐습니다.

주말 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합류한 해외파들은 가볍게 회복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며 개막 후 3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공격수 : 계속 경기를 뛰고 몸 상태는 좋은 것 같아요. 많은 책임감을 느끼면서 비행기를 탔고, 대표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이번 시즌 7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이던 황희찬은 최근 무릎을 다쳤지만, 출전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황희찬/축구대표팀 공격수 : (이란은) 꼭 한번 뛰어보고 싶었던 상대 팀이고, 뛰게 된다면 최선을 다해서 꼭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9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기 위해서는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을 넘어야 하는데요, 8경기에서 한 점도 내주지 않은 이란의 철벽 수비벽을 뚫는 게 급선무입니다.

대표팀은 어제부터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이란전에 맞춰 전술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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