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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막바지 쌀쌀한 아침…한낮에도 '서울 26도' 선선

<앵커>

8월에 막바지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여름인데 오늘(29일) 아침엔 쌀쌀하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입니다. 서울 온도가 올여름 들어서 가장 낮은 17도까지 떨어져서 얇은 외투 챙겨 나가시는게 좋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서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오늘 출근길 부쩍 선선해진 바깥 공기에 이제 정말 계절이 바뀌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현재 서울 기온 17.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나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종일 구름 많은 날씨 속에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 살펴보면 많은 지역이 2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춘천 17.5도, 대전 18.3도, 전주 19.3도로 시작하고 있고요.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1~2도 낮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6도, 광주 28도, 대구 30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살짝 더 내려갔다가 이내 예년 이맘때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윤서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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