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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좌충우돌 여름나기…내일을 준비하는 땀방울

[SBS 뉴스토리] 뜨거운 알바, 꿈을 버는 아름다운 땀방울

비싼 등록금을 벌기 위해, 생활비 마련하기 위해, 또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해 제각기 다른 이유와 목적으로 오늘도 청년들은 치열한 아르바이트 전선으로 나서고 있다.

대학에서 응급구조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창성 씨는 소방관을 꿈꾸는 수상안전요원 열혈 알바생이다. 

늦깎이 대학생 김강산 씨는 학기 중에 쓸 용돈을 벌기 위해, SK 야구단 광팬인 강대형 씨는 그저 야구가 좋아 오늘도 맥주통을 멘다.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은 서울의 대표적인 볼거리이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하루에 3회 수문장 교대식을 펼치는 이창섭 씨, 가시지 않는 늦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며 재연 연기를 펼치는 그는 배우지망생이다.

내리쬐는 햇볕에 피부가 새까맣게 타도, 울긋불긋 땀띠가 온몸을 덮어도, 물무좀이 양쪽 발을 점령해도, 묵묵히 일하며 자신의 미래와 꿈을 향해 달려가는 2017년 대한민국의 청춘들!

청년 아르바이트생의 좌충우돌 여름나기 현장을 SBS <뉴스토리>에 담았다.

(취재 : 조민성, PD : 안민신, 작가 : 이용옥, 스크립터 : 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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