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박람회장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이 피아노 연주의 주인공은 누굴까요.
바로 이렇게 눈 큰 로봇 '테오 트로니코'입니다.
56개의 손가락을 활용해 능숙하게 피아노를 치는데, 사람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여기 또 다른 로봇은 물구나무를 선 채로 화려한 비보잉도 선보이죠.
중국 국제로봇콘퍼런스에서 소개된 이 로봇들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고 사용자와 소통이 가능한 최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당 가격은 3천5백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 상상을 뛰어넘는 로봇 기술이 앞으로 어디까지 발전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