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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생리대 제조업체 5곳 방문…긴급 현장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성 논란으로 생리대 사용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퍼짐에 따라 생리대 제조업체 5곳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조사를 받은 회사는 유한킴벌리, 엘지유니참, 깨끗한 나라, 한국피앤지, 웰크론헬스케어 등 5곳으로 이들이 생산하는 생리대는 시중 유통량의 90%를 차지합니다.

식약처는 공정 점검에서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 및 해당 제품 회수 등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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