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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에버튼 돌아온 루니, 복귀 골로 '화끈한 신고식'

친정팀 에버튼 돌아온 루니, 복귀 골로 '화끈한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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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는 친정팀인 에버튼으로 돌아온 루니가 개막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신고식을 마쳤습니다.

루니는 전반 추가시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확히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에버튼 유니폼을 입고 13년 만에 골망을 흔들면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첼시는 두 명이 퇴장당한 가운데 지난 시즌 16위 팀 번리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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