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재인 정부 첫 제주지원위…6단계 과제 확정

제주의 미래비전인 청정과 공존이 제주특별법에 담깁니다.

정부는 오늘(4일) 제32차 제주자치도 지원위원회를 열고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 과제 42건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제주특별법의 목적인 1조에 환경친화적인 국제자유도시와 도민의 복리증진을 반영했고, 제주 미래비전을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국제지주회사 유치를 위한 특례와 면세점 매출의 1%를 관광진흥기금으로 부과하는 안건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