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노사가 이명박 정부 당시 사장 선임 반대 투쟁을 벌이다 해고된 노종면·조승호·현덕수 기자에 대한 복직에 합의했습니다.
YTN 노사는 노 기자 등 해직자 3명에 대한 복직협상을 최근 마무리 짓고 다음 주 중 합의안을 최종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정권 출범 초기인 2008년 10월 구본홍 사장 임명 반대 투쟁을 벌이다 6명이 해고됐는데, 권석재, 우장균, 정유신 기자는 2014년 대법원 판결로 복직했으나 노 기자 등 3명은 상고가 기각되면서 9년째 해직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