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새로운 요람이 될 진천 선수촌이 10월 개장을 앞두고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지난 2009년 첫 삽을 뜬 진천선수촌은 오는 9월 말 최종적으로 완공될 예정입니다.
새 선수촌의 규모는 기존 태릉선수촌보다 3배 정도가 커 35개 종목 1,100여 명의 선수들이 함께 훈련할 수 있습니다.
또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태릉선수촌과는 달리 진천선수촌은 모든 사람에게 개방해 스포츠 체험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