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초등학교 학생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같은 학교 출신 선배인 쇼트트랙 심석희와 박지원 선수를 응원하는 손편지 쓰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손편지 운동본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경포초 4, 5, 6학년 학생 400여 명이 두 선수의 선전을 염원하는 응원메시지를 담은 엽서와 편지를 작성했습니다.
손편지 운동본부는 편지들을 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심선수와 박선수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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