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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티푸스 환자 발생 특급호텔, 의심환자 1명 추가 발생

장티푸스 환자가 발생했던 서귀포 시내 한 특급호텔에서 의심 환자 한 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제주 자치도는 어제(22) 이 호텔 직원인 26살 남성 A 씨의 혈액검사 결과 장티푸스 의심환자로 판정돼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호텔에서는 지난달 11일 장티푸스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모두 5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앞서 호텔 측은 다음 달 20일까지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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