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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세계 댄스대회 휩쓴 한국팀…美서 '마지막 무대'

세계 대회를 휩쓸어온 한국의 유명 댄스팀이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환호를 받았습니다.

멤버들이 다 함께 서는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어 이번 출연을 결심했다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마지막 무대'입니다.

[댄스팀 '저스트 저크' :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들은 약 2년간 병역의 의무를 집니다. (많은 멤버들이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나중엔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니 모두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 같아 참가하게 됐습니다.] 
 
한국인 댄스팀 '저스트 저크'가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11명의 멤버들은 신라 화랑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한국적인 안무와 힙합의 조화로 동서양의 매력을 모두 담아내면서 심사위원과 관중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멤버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무대인 만큼, 모든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냈습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이틀 만에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저스트 저크'는 지난해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적인 힙합댄스대회 '바디락2016'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해 그 실력을 검증받기도 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들을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불러야 할 거 아니냐', '몸 건강히 다녀와서 또 다시 멋진 무대 보여주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출처 : 유튜브 'America's Got Talent', 유튜브 'VIBRV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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