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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시, 전국서 가장 젊고 아이 많이 낳는다

세종시의 평균 연령이 전국에서 가장 낮고 아이도 많이 낳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가 발표한 '2016 사회지표'를 보면 세종시의 평균 연령은 2012년 40.3세에서 지난해 말 현재 36.8세로, 전국서 가장 낮았고 가구당 평균 인원은 2.5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2012년 9,753명에서 지난해 말 3만1,817명으로 3배 이상 늘었고,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합계 출산율은 1.89명으로 전국 평균 1.24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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