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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대 수산물 시장 '쓰키지', 도요스 시장으로 이사

일본 최대 수산물 시장인 쓰키지가 당초 계획대로 도요스 시장으로 이사합니다.

우리에게 유명 관광지로도 익숙한 곳인데, 지난해 8월에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환경 문제를 들어 이전에 제동을 걸었었죠.

그런데, 이후 후속 대책이 지지부진하자 상인들의 불만이 커졌고, 결국, 10개월 만에 이전 중단을 철회한 겁니다.

도지사는, 쓰키지 시장의 터를 테마파크로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일부 일본 언론들은 도의회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을 의식한 조치가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쓰키지는 일본 최대 수산시장으로 한해 100만 톤에 달하는 해산물이 유통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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