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지난 13일 북한을 방문한 전 NBA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마지막 날엔 동물원에 갔습니다.
미니 버스를 타고 가는 데니스 로드먼의 모습입니다. 북한에서 이번에 찾은 곳은 동물원인데요, 낙타도 보이고 사자와 원숭이도 이어서 보입니다.
북한 방문 마지막 날인 로드먼은 평양 동물원과 장애인 시설을 찾았습니다. 또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주최한 연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을 찾은 건 지난 2014년 이후 이번이 5번째인데요, 오늘(17일) 아침 일찍 평양을 떠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