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체코 프라하의 동물원에 지난달 아기 치타 5마리가 새로 태어났습니다.
한곳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모습이 무척 사이좋아 보이는데, 아무리 맹수의 새끼라지만 아직은 작은 몸집에 동그란 눈이 귀엽기만 합니다.
사육사들이 한 마리를 잡아 저울에 올려놓고 몸무게를 재는 모습입니다.
치타 5형제가 태어난 건 정말 드문 일이라는데, 다행히 모두 건강에도 이상이 없어서 몇 달 안에는 아기 치타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