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크레인에 매달린 채?…하늘에서 즐기는 이색 저녁 식사

[이 시각 세계]

이 시각 세계입니다.

하늘에서 아래에 멋진 경치를 구경하면서 식사를 하는 상상, 어떤가요?

그런데, 이게 크레인에 매달린 채 공중에서 밥을 먹는 거라면 어떤 기분일까요? 직접 확인해보시죠.

벨기에 브뤼셀에 생캉트 네르 공원입니다.

안전벨트를 하고 의자에 앉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크레인에 매달려서 점점 올라가는데요, 꼭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까 요리사와 손님들을 태운 간이 식당이 함께 40m 높이까지 올라갔는데요, 안전 장비를 한 요리사 모습이 높긴 높구나 싶은데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2개를 받은 유명 요리사입니다.

285 유로, 우리 돈 36만 원 정도의 돈을 내면 이렇게 아찔한 높이에서 벨기에 수도의 독특한 경치를 구경하면서 저녁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