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돌풍·벼락에 우박까지…곳곳에 요란한 소나기

오늘(9일)은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해야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아침부터 밤사이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제법 덥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 지역은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구름만 지나면서 하늘빛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요,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 안개가 껴 있습니다.

특히, 호남 일부 지역에는 안개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종일 구름양 많겠고, 남부 지방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이 26도, 대전이 29도, 부산 27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더 더워지겠습니다.

(윤서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