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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바텐더 300명, 동시에 진토닉 제조…세계 기록

얼음을 채운 유리잔에 증류수와 탄산수, 라임을 넣고 휘휘 저으면 진토닉이 완성됩니다.

내로라하는 바텐더 수백 명이 멕시코에 모였는데, 한 자리에서 동시에 많은 바텐더들이 진토닉을 만드는 세계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지금까지 기네스북 기록은 250명이지만, 이날 모인 바텐더는 무려 300명이었다고 하니 그 기록을 또 한 번 깬 거죠.

진토닉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칵테일 종류 중 하나인데, 기원은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영국이 인도를 점령했을 당시 병사들이 증류주를 말라리아 예방용으로 쓰이던 탄산수에 우연히 섞어 마신게 이 진토닉의 시초가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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