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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오른 잉글랜드…'유럽 vs 남미' 우승 다툼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마지막으로 4강에 오르면서 유럽과 남미가 우승을 다투는 대진이 만들어졌습니다.

잉글랜드는 8강전에서 멕시코를 1대 0으로 눌렀습니다.

대회 기간 중에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특급 유망주 솔랑케가 후반 2분 결승 골을 뽑았습니다.

유럽의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그리고 남미의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가 모레 준결승전을 치르게 되면서, 오는 일요일 결승전은 유럽 대 남미의 대결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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