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거리에 모인 인파…'비틀스 앨범 발매' 50주년 축제

[이 시각 세계]

쿠바 하바나의 거리입니다. 수백 명이 모여서 신나게 록 공연을 즐기고 있는데요, 헤드뱅잉도 하고 소리도 지르면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밤이 되는데요, 여전히 거리는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모인 이유는 바로 비틀스의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트 클럽 밴드' 앨범의 발매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모인 비틀스의 팬들은 존 레넌 동상에 선글라스를 씌워주기도 하고, 또 동상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도 찍습니다.

참석한 사람들 모두 비틀스의 역사적인 앨범을 기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