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테니스에서 정현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10년 만에 메이저대회 3회전에 올랐습니다.
32강전의 상대는 아시아 최강인 일본의 니시코리 선수입니다.
세계랭킹 67위인 정현은 2회전에서 80위인 우즈베키스탄의 이스토민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2007년 US오픈의 이형택 이후 10년 만에 메이저대회 3회전에 오르며 세계 9위 니시코리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테니스 메이저대회에서 한-일전은 사상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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