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中, 광부 11명 일하던 탄광 침수…6명은 끝내 숨져

[이 시각 세계]

구조대원들이 황급히 부상자를 들것에 실어 구급차로 옮깁니다. 그제(23일) 중국 산시 성 타이위안시에서 탄광이 침수되는 사고가 난건데, 사고 당시 탄광 안에는 모두 11명의 광부가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5명은 다행히 구조됐지만 6명은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구조된 한 광부는 큰 소리와 함께 탄광이 울린 뒤 먼지가 자욱하게 끼어 앞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는데, 곧바로 물이 차올라와서 밀폐된 탄광 안에서 한참 떨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