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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음악에 물든 청남대…재즈토닉 페스티벌 개막

<앵커>

대청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즈 축제,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의 무대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김다희 기자가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처연하고도 구슬픈 목소리로 한국 블루스의 디바라는 평가를 받는 강허달림.

침착하고도 애상적인 정서의 음악을 선보이는 혼성 포크 듀오 '김사월x김해원'.

혜성처럼 나타나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사무엘'까지.

CJB 청주방송이 주최하는 제1회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을 빛낼 뮤지션들입니다.

청남대재즈토닉페스티벌은 일반적인 음악 공연과 달리 두 개의 무대에서 동시에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따라서 관객들은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뮤지션 27개 팀의 환상적인 무대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에 걸쳐 펼쳐집니다.

'그림 읽어주는 여자'로 유명한 한젬마 감독의 강연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말하는 청남대로'도 마련됐습니다.

[김혜정/청남대 관광안내사 : 재즈페스티벌을 계기로 청남대가 젊은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청남대의 파격 변신! 충북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지역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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